마크 저커버그가 새롭게 만든 SNS 서비스로 런칭 8시간만에 천만명의 가입자가 발생한 만큼, 새롭게 떠오르는 SNS 서비스로서 새로운 마케팅 창구로서의 역할을 하기에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1. 스레드(Threads)란 무엇인가?
마크 저커버그가 최근에 만든 SNS 서비스 "스레드" 입니다. 이 서비스는 인스타그램의 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대규모 이용하고자 하는 고객층에게 맞추어 제작되었습니다. 스레드는 사용자들이 가장 가까운 친구들과 쉽고 빠르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해주는 앱이며, 사용자들이 메시지로 하고 싶은 대화를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스레드는 위치 기능을 이용하여 사용자들의 위치를 서로 공유하면서 서로의 무드나 상황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합니다.
인스타그램 기반의 앱이며 인스타그램 로그인 정보로 계정 생성이 가능하고 인스타그램 팔로잉 연동도 가능하다. 기존 메타의 패밀리 앱들과 계정 연동을 가능하게 하여 수익성을 확보하고 빠르게 유저수를 키워나갈 전망이라고 한다.
2.스레드(Threads)의 기능
2-1. 친구 목록: 사용자의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되어, 인스타그램 친구들의 프로필과 최신 프로파일 사진, 상태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2-2. 초대 기능: 사용자가 직접 초대장을 보낼 수도 있고, 친구가 보낸 초대 메시지를 수락하여 Threads에 가입할 수 있습니다.
2-3. 상태 메시지: 사용자가 입력한 상태메시지는 친구들에게 자동으로 전송되며, 이를 통해 친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2-4. 위치 공유: 사용자는 자신이 어디에 있고, 어떤 상황인지 표시할 수 있으며, 친구들도 위치와 상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5. 자동 상태 업데이트: 사용자가 이전과 달리 "자동"으로 상태 메시지를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2-6. 사생활 보호: 사용자가 지정한 사람들에게만 위치, 상태 및 프로필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2-7. 실행 중인 앱과 연동: 기본 앱, 바코드 스캐너, 음악 플레이어 등 가장 최근에 사용한 앱과 연동이 가능합니다.
2-8. 알림: 친구가 상태 메시지를 변경하면, Threads에서 알림을 표시해줍니다.
2-9. 가상 AI 친구 "Autoreply" - 사용자가 설정해 놓은 메시지로 자동적으로 답변해줍니다.
위 기능을 활용하면 사용자들은 더 많은 소통과 연락을 쉽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트위터와의 차이점
-인스타그램 계정과 연동하여 가입해야 한다. 또한 인스타그램에 스레드의 뱃지가 표시되는 등 많은 부분에서 계정이 동기화된다.
-트위터와 다르게 음란물과 폭력성 게시물에 엄격한 가이드라인을 적용한다.
4.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 논란
앱스토어 개인정보 정책에 의하면, 건강, 금융, 위치, 연락처 등 수 많은 종류의 데이터를 수집한다.
최근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사용자 수가 정체에 이르자, 스레드를 자사 패밀리 앱의 새로운 데이터 수집 플랫폼으로 낙점한 것이다. 메타 매출의 95% 이상은 광고 모델로 이루어져 있는데, 얼마나 많은 유저를 모아서 광고 노출 회수를 늘리고 유저들의 데이터를 수집한 뒤 이를 통해 구축한 자사 알고리즘으로 얼마나 개인 맞춤 최적화를 잘하느냐에 따라 광고주들이 메타에 지출하는 절대적 금액과 노출 당 단가가 달라진다. 이러한 구조는 스레드 뿐만 아니라, 소셜 미디어 산업 전반의 고질적 문제점으로 뽑힌다.
자사 제품중에서 인스타그램은 비교적 전처리에 용이한 텍스트 기반 데이터가 부족한 편이고, 왓츠앱은 자체적으로 암호화 메세징을 앞세워 홍보하기에 사생활이 그대로 담겨 유저들이 강한 민감성을 보이는 메세징을 매개변수로 활용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또한 트위터가 API를 전면 유료로 바꾸고 웹 크롤링을 막자, 텍스트형 데이터를 수집하여 자사 언어모델인 LLaMA에 활용하려고 출시한 게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메타는 최근에 MTIA v1이라는 인공지능 칩까지 공개하여 언어모델 구축에 공을 들이며 구글과 OpenAI의 기술력을 추격하기 위해 사활을 다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인스타그램도 동일한 항목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음으로 기존 인스타그램과 별반 다르지 않은 데이터 수집 정책이다.
5. 마크 저커버그와 일론 머스크
2023년 6월, 미국의 실리콘밸리 IT 산업을 대표하는 사업가이자 공학자인 일론 머스크와 마크 저커버그가 소셜 미디어를 놓은 싸움을 계속하다 끝내 격투기로 승부를 벌이겠다고 공언을 했다.
복잡한 배경이 얽혀있지만, 미국 기업계에서도 대중에게 가장 널리 알려져있는 실리콘밸리의 대표적인 사업가들이 격투기로 치고박고 싸운다는 사건이 대중의 이목을 끌었다.
이들 각각은 sns 시장을 양분하는 두 거대기업인 트위터와 메타의 소유주/창립자이며, 이 둘의 결투 역시 이 거대 기업의 소셜미디어 시장에서의 대립 구도에서 시작한다.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구매한 후 일론 머스크는 철저한 반PC 노선을 내세워 진정한 의미의 표현의 자유를 표방한다.
이후 트위터에서는 혐오발언이 급증하고, 트위터의 미국내 언론/메신져 브랜드 평판은 전체 100개 기업 중 97위를 찍게 될 정도로 평판이 급락하게 된다. 이에 발맞춰 자타공인 소셜미디어 1위 기업인 메타가 Project 92를 발표하는데, 이것이 Threads라 불릴 분산형 SNS의 개발 발표였다. 이 92번 프로젝트는 SNS의 형식/시스템도 그렇고, 트위터와 같은 중앙관리형이 아닌 탈중앙형 시스템을 지향하는 SNS인 것도 그렇고, 누가 봐도 트위터의 경쟁 서비스였는데, 프로젝트 발표 도중 “어떤 서비스처럼 이상한 운영을 보여주지 않을 것이다”라고 하여 트위터를 간접 디스하기에 이른다.
당연히 이 소식은 머스크에도 날라갔고, 이에 참다 못한 머스크는 “스레드는 이미 우선 순위에서 밀려있다”라는 식의 트윗으로 디스를 재디스로 화답한다. 이에, 이러한 식의 싸움을 마다할리 없는 각종 트위터 어그로 종자들이 “너 저커버그가 주짓수 하는 거 알곤 있냐? 깝치면 쳐맞을걸?” 같은 말로 조롱하자, 타고난 관종인 머스크 역시 “I’m up for a cage match if he is lol(걔만 오면 케이지 매치를 치를 수도 있음)”으로 응수, 대형 어그로를 끌어버린다.
결국 이를 듣게 된 저커버그가 “Send Me Location(장소나 잡아라)”라는 트윗을 올리는 것으로 어그로를 정면으로 화답하여 둘의 싸움이 성사되게 된 것이다.
결론
마크 저커버그가 새로운 SNS서비스를 론칭하면서 일론 머스크와의 설전도 있었고 그만큼 지금 사람들의 관심이 몰려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오픈 8시간만에 천만명의 가입자가 생긴만큼 새로운 SNS마케팅 공간으로 사용하기에 적절하다고 보입니다. 현재 팔로워수를 늘리기 위한 활동도 활발한 만큼 마케팅에 활용하기 위해 다들 이용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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